해경, 연안해역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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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인명사고 예방과 구조를 중심으로 ‘연안해역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부터 바다 안전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해경은 최근 5년간 다중이용 선박의 해양사고 149건중 레저기구에 의한 사고가 50%이상을 차지, 개인용 레저기구에 대한 관리제도 도입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돼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한·중 어업협정에서 과도수역으로 관리하던 수역이 EEZ로 편입됨에 따라 넓어진 바다 영토를 안전한 생활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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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17 0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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