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숲속여행 확대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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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5일근무제 확대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매월 격주 일요일에 실시하던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8월말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1개 근교산과 공원에서 진행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60명 정도(1개조 12명내외)의 어린이, 학생, 시민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2∼3km의 숲길을 걸으면서 나무, 꽃, 곤충, 조류 등 자연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관찰도 하게 된다. 아울러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연탐방프로그램이다.




◀앵봉산에서 진행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


숲속여행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학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나 이웃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한다면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음은 물론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san.seoul.go.kr)와 해당구청(공원녹지과), 사업소(서울대공원, 남산공원)로 직접 전화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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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12 1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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