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지역 체감악취 ‘0%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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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민원이 대두되는 시화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조성 이후 정왕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체감악취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아직도 고온다습한 하절기 야간에는 정왕동 지역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고통을 계속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시흥시는 이달 12∼13일 양일간 '제4기 시화지역 맑은공기 지킴이 자원봉사대'를 운영했다. 봉사대는 1일차에는 시정홍보 및 시화지역 악취현황과 개선대책 등 지역환경에 대한 환경교육을 이수했다. 2일차에는 시화호 환경문화관, 악취배출업체 등을 방문, 시화공단의 현황을 파악했다.


2004년, 2005년에 이어 지역주민들이 사업장을 방문, 직접 느끼는 관능 및 악취현황을 조사하는 시화공단 악취유발업체 전수조사를 앞둔 이번 4기에는 정왕동 주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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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4 2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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