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악취 방지기술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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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산업단지(주변지역)기업에 악취저감·방지 신기술 제공을 위해 환경방지기술 워크샵을 7일 오후2시부터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오늘 워크샵에서는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이 대전시 산업단지 악취관리정책 ▲숭실대 류희욱 교수가 바이오필터에 의한 악취저감기술 현황 및 적용사례 ▲대전대 박영성 교수의 활성탄과 악취흡수제에 의한 악취제거 원리 적용사례 ▲이현재 엔바이온박사 축열식 소각설비에 의한 악취제어원리와 적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3층 로비에서는 하이브리드 악취정화장치, 축열식연소설비장치, 악취탈취흡수제, 악취제거용 바이오필터 및 덮개, 생물학적 악취탈취장치 등을 9개 부스에서 전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단지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악취저감 목표를 설정, 기업체와 악취저감 노력을 위한 자율 환경개선 협약체결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면서 "현 시점은 각 기업별로 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할 단계로 악취저감 관련 신기술 등 정보를 제공, 투자여건 조성과 악취개선에 적극적으로 유도해야한다"고 밝혔다.


오늘 열리는 악취 방지기술 워크샵과 환경기술 전시회는 산업단지 악취저감 목표달성에 한걸음 다가가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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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07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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