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축산분야의 온실가스와 악취저감을 위한 기술·정책적 공동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제주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축산 온실가스 및 악취저감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중이다.
국내외 축산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호주, 일본의 저명한 학자, 전문가등이 참여해 축산 환경개선과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을 벌이게 된다.
축산연구소 윤상기 소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발생저감 대응방안 마련 및 축산악취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2월 1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돈사외 모든 축사와 가축분뇨로부터 발생되는 악취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