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한국해양학위원회(KOC 위원장 변상경)는 해양과학지식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해 공식 웹 사이트(http://kocean.or.kr)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말부터 운영에 들어간 웹사이트는 광범위한 해양과학 관련뉴스와 자료, 해양과학지식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다. 또, 국내 해양학 활동과 동해명칭의 해외홍보를 위해 영문으로도 운영된다.
향후 해양과학기술 지식정보 교류와 국내 해양학 전문가간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발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양학위원회(KOC)는 국내 해양학 관련기관의 연계와 정보 공유, 정부의 해양정책 수립에 대한 건의 및 자문을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에 구성된 기구로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국해양연구원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현재 당연직(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7명과 위촉직(해양과학 전문가) 13명 등 총20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