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식품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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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식품(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GMO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짚어보는 'GMO 기자 설명회'가 열린다.


중국 BT 쌀, 풀무원 GMO 콩 혼입, 미국 몬산토사의 GM 옥수수 쥐 실험 결과 폭로 등이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3년 이내 유전자조작농산물이 상업화된다고 알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환경연합과 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는 오늘 오후 3시, 프레스센터 7층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 GMO, 과연 인류를 구원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자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입 증가에 따라 GMO의 수입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우리나라의 GMO 상품화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서울환경연합 양장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은진 국장(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이 'GMO 위험성에 대한 기존사례'를 보고와 김동헌(농업생명공학연구원 연구관), 박선희 (식약청 연구관), 양창숙 (식약청 사무관),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박영철(국립환경연구원 LMO심사단), 김봉석(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연구관)씨가 패널로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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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05 0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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