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이 여름방학을 맞은 도시 아이들의 '들꽃선생님', '환경선생님'이 되기를 자처했다.
지난 '02년부터 우리들꽃사랑캠페인을 실시해 온 태평양이 'AMOREPACIFIC 우리들꽃지킴이 환경학교'를 개최하는 것.
태평양이 매년 진행해오던 생태학습 개념의 들꽃캠프가 올해부터는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는 환경학교로 재탄생한다. 연중 우리들꽃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마몽드 브랜드가 지킴이 학교 첫해에 환경학교 진행을 후원한다.
이번 '우리들꽃 지킴이 환경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선재학교 교육장에서 펼쳐진다. 우리들꽃 탐사와 습지탐사, 별자리 관찰, 작물 수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최고의 야생화 권위자 김태정 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태평양 사회공헌 홈페이지(nanum.amorepacific.co.kr) 마몽드 홈페이지(www.mamonde.co.kr)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환경기금으로 참가자 1인당 1만원 납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