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판매하는 초록마을(대표 이상훈)은 충남 홍성에서 직접 사육한 한우 '초록이 냉장육'을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서 한정 예약 판매한다.
초록마을 '초록이'는 송아지 때부터 16개월간 일체의 항생제 없이 NON-GMO사료로 사육한 안전한 한우로 이번에 선보이는 '초록이 냉장육'은 등심,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네 부위 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상품의 신선함 유지와 한정된 공급 수량으로 인해 부득이 예약 한정 판매한다"며 "향후 첨단 물류 시스템 확충을 통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냉장육은 냉동육에 비해 신선하며 육질에 큰 변화가 없어 한우 원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운송중 PH 6.0 이하, 영상 4℃ 이하라는 까다로운 산도 관리와 온도 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엄격한 유통 및 품질 관리가 필수적인 상품이다.
초록마을 '초록이'는 생산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어 초록마을 홈페이지(www.hanifood.co.kr)에 접속해 '초록이'의 상품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생산지정보, 사육정보 및 도축 가공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초록마을 초록이 냉장육 가격은 등심 33,000원/500g, 안창살 34,000원/300g, 토시살 34,000원/ 300g, 제비추리 34,000원/30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