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부산시는 자율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및 장비점검 안내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행사는 부산시 상설 무료점검 장소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하며, 시민편익을 위해 동래구 사직운동장 앞 지점은 매주 실시한다.
운행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시에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최고 50만원까지 부과된다. 하지만, 시 상설 무료점검 장소에서 점검을 받을 경우 기준초과 차량은 처분하지 않고 정비토록 권고해 줄 뿐만 아니라 일부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