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모색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너지·자원분야의 효율적 기술개발을 모색하는 워크샵이 열렸다.


산업자원부(장관 이희범)는 에너지.자원분야 기술개발의 효율적인 기획을 위해 그동안의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새로운 개선방안의 도출을 모색하는 기획분야 총괄 워크샵을 지난 28일 서울 매리어트호텔(미팅룸 1실)에서 열었다.


이날 워크샵은 국내 에너지.자원분야 R&D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관리공단내 '에너지·자원합리화기획단'의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에너지·자원합리화기획단'이 그동안 기술분야별 세분화(24개 분과)된 기술연구회로 운영함에 따라 기술집단 이기주의 형성으로 경쟁력 있는 중점과제 등의 도출에 오히려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또한, 현재의 구성체계로는 우수한 상용화 기술개발과제의 도출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이에 대한 종합토론을 거쳐 R&D 기획의 새로운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로 진행됐다.


산업자원부 허경 에너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샵 등에서 제기된 문제들과 개선방안 들을 종합·분석해 에너지·자원분야 기술기획의 투명성 확보 및 성과제고를 위해 '에너지·자원합리화기획단'의 운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금년 말까지 수립되는 '에너지·자원기술개발기본(10개년)계획]'중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처리 및 자원기술분야의 실행계획(Action Plan) 등을 '에너지·자원합리화기획단'을 적극 활용, 도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6-29 19:40: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