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황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황사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이창헌)는 최근 3개월간 중국과 몽고의 사막과 인근 고원등 황사 발원지의 강수량이 매우 적고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상대적으로 황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잇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방재본부는 황사피해가 기상예보를 통해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황사발생전 언론매체와 주요 전광판과 인터넷 그리고 SMS 재난대비 문자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려나가는 한편 필요시 재해 예·경보시스템도 활용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황사의 이해 및 대처요령'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게제해 가정과 직장에서 손쉽게 황사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파악할 수 있다. 인터넷(www.safekorea.go.kr)으로 접속하면 손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