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개성주민 연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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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4일 개성 민속여관에서 '개성주민을 위한 월동용 연료지원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주관한 이번 행사에 북측에서는 주동찬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을 포함,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된 이번 개성주민을 위한 월동용 연료지원은 통일부와 개성공단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연탄 각 227만장씩, 총554만장과 난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송 및 현지분배는 한국토지공사가 맡아 오는 이달 중순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토지공사 김재현사장과 주동찬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은 개성시내 민속여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번 연료지원행사를 계기로 개성공단 사업을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자고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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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04 1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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