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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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재활용품이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매립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품 전용봉투 300만매를 제작해 단독주택 11만5000여세대와 소규모 점포 2만8000여 개소에 무상 배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리터 살색봉투와 30리터 녹색봉투 2종으로 제작된 재활용봉투를 이달말까지 동사무소별로 통·반장을 통해 대상세대에 20매씩 전달키로 했다.


20리터 살색봉투는 종이, 병, 캔류 등 부피가 작고 무거운 재활용품 배출용이고, 30리터 녹색봉투는 라면봉지와 같은 필름포장재와 플라스틱 등 가볍고 부피가 큰 재활용품 배출시 사용하면 된다.


청주시 청소과 자원재활용담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내용물 식별이 안 되는 검정봉투에 담긴 재활용품은 일체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전용봉투를 이용하거나 투명봉투를 이용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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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3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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