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전투경찰순경들이 해양경찰서에서 차례(사진)를 지내며 따뜻한 설을 보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창권)는 18일 오전 7시 30분께 전투경찰순경 내무실에서 당직사령과 당직관이 참석한 가운데 차례를 지냈다.
이날 당직사령과 당직관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전경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경들은 차례를 마치고 차례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