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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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국제소회의실(Ⅰ)에서 동아대학교 환경문제연구소 및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일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의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기술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개선방안과 장래전망 등 발전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 공무원 및 학계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일본국립환경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우선 동의대 김정권 교수의 사회아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박사의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발생량 예측’ ▲일본국립환경연구원 Masahiro Osako 박사의 ‘일본의 일반폐기물 처리현황과 장래전망’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신라대 하상안 교수의 ‘유기성폐기물 처리와 재생에너지 생산 기술개발’ ▲일본국립환경연구원 Sakanakuna Hirofumi 박사의 ‘쓰레기용융슬래그의 환경안전성 평가시험’ ▲동의대 김정권 교수의 ‘곡매립장의 반입쓰레기 성상분석’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세미나를 계기로 부적정한 폐기물 관리 및 처리행태의 근절과 폐기물의 감량, 재이용, 재활용 등 자원 순환형 폐기물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맑고 밝은 시민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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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4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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