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쓰레기 정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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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가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까지 직능단체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 등 다중통행지역 및 동별 쓰레기투기 취약지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아 16일 오후 2시부터 경부톨게이트와 서청주톨게이트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본청을 비롯해 청주·중부IC, 지북방죽앞, 분평4거리 등 시내 주요도로변과 동별 진입지에 귀성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홍보물도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 시는 설 연휴기간중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인 18일을 제외한 17일과 19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키로 했다. 아울러 시민불편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청소대책 상황반도 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깨끗한 환경에서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면서 “생활쓰레기 및 귀성길 쓰레기 투기금지,쓰레기 배출시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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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4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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