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올 봄 황사는 작년보다 더 잦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4월경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한편, 황사는 작년 전국 평일 3.6일보다 다소 잦을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기온은 평년 0~11℃보다 다소 높으며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클 전망이다. 아울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며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