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만 잘 먹어도 탈모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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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에 있어서 아연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연을 각종영양제로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실생활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이다.


탈모닷컴은 과일 중 아연의 함유량이 가장높은 사과를 적당히 섭취할 경우 탈모치료와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사과의 섬유질은 체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춰주며 변의 용량을 많게 해 장의 노폐물을 빨리 체외로 내보낸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작용, 피부미용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약대사전에 따르면 사과는 진액을 생성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여름 더위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우며 술기운을 풀어 준다. 사과를 약한 불에 달여 만든 것을 ‘옥용단(玉容丹)’이라해 오장육부를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도 했다.


이밖에 서양에 ‘아침 사과는 금(金)이다’라는 격언이 있으며, 영양 면 에서도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 한다’는 영국 속담과 ‘사과 나는 데 미인 난다’는 우리말과 같이 영양이 풍부하고 효능도 많은 과실이다.


탈모닷컴 관계자는 “인체에 아연(Zn)이 부족하면 입 코 주위의 습진 및 탈모, 손톱의 기형, 미각(味覺)장해, 남성불임, 면역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100% 사과즙에는 아연의 함유량의 많으며 소화흡수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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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19 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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