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한민국 여기가 어디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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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드라마 속에 나왔던 촬영지를 한 데 모아‘한류드라마 속의 그 곳 - 대한민국 여기가 어디지?’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책자 제작은 촬영지와 드라마 스토리를 엮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드라마 촬영지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KBS의 ‘봄의 왈츠’ 등 16개 작품과 MBC의 ‘궁’등 15개 작품, 그리고 SBS의 ‘마이걸’ 등 15개 작품을 포함, 지상파 방송 총 46개 드라마를 대상으로 드라마의 간략한 줄거리와 드라마 속 촬영지를 소개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드라마의 해외 수출과 방영은 ‘겨울연가’와 ‘대장금’의 경우와 같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드라마 촬영지역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인다”면서 “본 책자는 이러한 한류 붐을 확산시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촬영지 방문으로 이끄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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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15 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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