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5일 대강당에서 쌀 시장개방에 대응, 최고 품질 쌀의 생산·공급 방안 및 분야별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쌀 생산농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을 초청해 ‘우리 쌀 품질 고급화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정영일 교수의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초청강연과 농림부 김영만 식량정책국장의 ‘쌀 산업정책 방향’, 농진청 엄기철 연구개발국장의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소비촉진 전략’, 농협 양곡부 정기호 부부장의 ‘농업협동조합 고품질 쌀 추진 계획’ 등 쌀 산업 전반에 걸친 관련 정책 및 연구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주)PNRice 나준순 대표가 고품질 쌀 생산현장의 체험과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본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방안, Top Rice 추진전략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 등의 내용이 발표·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