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녀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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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의 애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내린 ‘개똥녀’사건 이후 휴대가 가능한 애견용 배변처리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오는 9월부터는 공원에서 애완동물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도시공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휴대용 배변 용품은 애견인들에게 필수용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애견용품 가격비교 사이트 펫츠닷컴(www.petzz.com)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올라와 있다.


FLY 휴대용 배변 크리너= 애완동물의 배설물 처리를 위한 집게와 비닐봉투가 포함되어 있어 산책시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 7,900원에서 9,5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리스 배변집게= 뚜껑에 달려있는 배변집게를 이용해 배설물을 집은 후 통속에 집어넣는 구조로 산책시 애완견의 배설물을 손쉽게 치울 수 있다. 통 안에 비닐 봉투를 넣어 놓고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그린펫 휴대용 배변봉투= 휴대용 봉투안에 종이삽이 포함됐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 3매 기준 900원에서 1,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크린세이프 애견용 기저귀= 강력한 흡수력으로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애견의 다양한 허리둘레에 맞추기 위해 접착테이프가 부착됐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애완동물과 버스나 전철 이용시 유용하다. 애견 크기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형견용 10매 기준 최저 5,900원에서 최고 17,000원에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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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6-09 08: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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