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폐비닐수거 전국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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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실시한 폐비닐수거 시책사업 평가에서 해남군(군수 박희현)이 전국 최우수 군에 선정됐다.


올해 해남군은 쓰레기 분리배출과 폐비닐 집중수거를 위해 영농 준비기인 3월과 영농 종료기인 11월을 집중수거의 달로 지정·운영했다.


또한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보유차량·장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을 점수를 받았다.


또한 페비닐 수거 물량에 대해 폐비닐수거 장려금을 추가로 30원/kg을 선착 지급함으로써 폐비닐에 의한 환경오염 심각성과 수거의 중요성 인식으로 농업인의 적극적인 수거활동 동참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해남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수거 활성화를 통한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해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해남의 이미지를 심어 주어 다시찾고 싶은 관광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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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2-31 0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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