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공기, 서울에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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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청정지역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맛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은 29일 용산민자역사내 현대아이파크몰 4층 레포츠백화점에 국립공원 홍보관을 개관하고 지리산국립공원의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무료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기채취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공기압축기를 이용해 직접 산소통에 압축하고, 압축된 산소통을 홍보관으로 운반해 오후 3∼5시 사이에 이 곳을 찾는 관람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3분간 호흡용 마스크로 체험하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국민들에게 국립공원 탐방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은 물론 국립공원에 대한 안내·홍보, 각종 정보검색, 국립공원 사진전시 및 영상자료 상영 기능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 공단은 29일 오후 1시 현대아이파크몰 4층 레포츠백화점에서 박화강 공단 이사장, 국립공원 명예대사 임권택 감독, 공단 임직원 및 이곳을 찾는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 홍보관 개관 기념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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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2-29 0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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