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제28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과학기술부를 비롯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연),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기공(주), 두산중공업(주) 등 8개 기관이 7일 동시에 개최한다.
오늘 과기부는 방사능중앙통제상황실에서 원자력발전소 주재관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을 동시에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행사 참여기관의 '원자력안전점검의 날 실적 및 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하게 된다. 화상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원자력안전성 향상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행사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특히 이번달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계획에 대한 집중토의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