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부산시가 ‘해양수산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부산시 역할정립 방안’ 등 바다주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김구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영삼 부산발전연구원장 등 주요인사와 항만·해양수산분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3시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발전연구원의 주관으로 이수호 한국해양대 국제대학장이 ‘부산광역시 해양수산행정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운영 효율화 실장이 ‘21세기 항만의 비전과 부산항의 발전전략’으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하고 김영삼 부산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김형양 부산시 항만농수산국장, 송숙희 부산시 의원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