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사무관 진급자 대부분 본부직원
기사 메일전송
환경부 사무관 진급자 대부분 본부직원 최종 합격자 87% 본부직원이 차지
  • 기사등록 2006-12-05 09:26:47
  • 기사수정 2023-12-12 16:34:49
기사수정

환경부가 6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관 진급시험을 치른 결과,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 위주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본부 및 지방·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6급 직원 96명을 대상으로 사무관 진급시험을 실시해 이중 3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는 본부 직원이 27명으로 87%를 차지했고, 지방·유역환경청 직원 4명, 국립환경과학원·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0명이었다. 시험 응시자는 본부직원이 63명, 지방·유역환경청 29명,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4명이었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사무관 '능력검증시험'은 응시대상자 일반보고문서를 요약해 작성하는 것을 비롯해 보도자료 작성, 언론 보도내용 분석 및 대안 작성, 국회 답변서 작성 등의 주제를 선정, 문제가 출제됐다.


환경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직 14명, 환경직 13명, 토목·화공·보건 등 기타직렬 4명을 합해 모두 31명의 사무관을 뽑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12-05 09:26: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