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장준영)가 내년도 '드림파크장학금' 지원액을 확정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익재단인 장학회는 30일 제11차 이사회(사진)를 열고 2007년도 장학금으로 43명의 학생들에게 3천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수혜대상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과 관련업무 종사자의 자녀로 고교생 16명, 전문대생 5명, 대학생 15명이다. 또 일반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5명, 특기단체 2곳도 포함된다.
장학회는 그동안 학업이 우수한 어려운 처지의 학생 12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번에 결정된 2007년도분은 내년 2월에 선발공고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