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한국해양연구원(원장 염기대)은 1일 경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바다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된다. 군포, 수원, 시흥, 안양, 안산 등 경기 남부지역의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동행한 교사와 학부모를 위해 해양과학홍보관 견학과 바다관련 영화 상영 등의 행사도 별도로 준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수상자 1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우수상, 특선, 가작 수상자 15명에게 한국해양연구원장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