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음식물 자원화‘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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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송파갑)은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윤준하 자원순환사회연대 공동대표, 이치범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맹형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음식물 자원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여러 가지 자원화기술이 향상되고 각 가정에서도 음식물 자가처리 재활용 운동 활성화로 재활용정책이 많은 성공을 거둬 온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음식물 재활용 통계와 실체가 각각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어, 자원화시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효율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배재근 교수(서울산업대 환경공학과)가 사회를 맡고 주제발표에는 신총식 과장(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김영한 과장(서울시 환경과), 심재진 사무관(경기도 환경정책과), 이학규 사무관(인천시 폐기물자원과), 박래희 과장(부산시 청소관리과), 김재근 사무관(대구시 자원순환과), 이청일 사무관(대전시 청소과), 조충래 사무관(울산시 환경자원과), 최충식 기획실장(대전시민환경연구소), 정승헌 교수(건국대 환경학) 등이 예정돼있다.


지정토론에는 김광임 연구위원(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김미화 사무처장(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서울대 박사과정), 추용 회장(음식물자원화협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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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1-27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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