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경기도는 ‘제10회 바다의 날’을 맞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도리도 앞 해상에 광어, 넙치 치어 20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유영하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최영근 화성시장, 도의회 의원, 궁평리 어업인 후계자, 어업인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손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바다는 경기도만의 것이 아니다”며 “수도권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이를 통해 어촌 소득을 높여 갈수 있도록 어족자원 회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