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이 맑아야 청계천이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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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6월3일 오전 10시부터 제1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중랑천 살곶이공원 주변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민간단체, 기업체, 학생,관계공무원등 620명이 참가해 기념행사, 중랑천 수중 및 하상부유물을 제거하고, 둔치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계천 하류지역 및 중랑천 합류지점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취는 물론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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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30 2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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