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업소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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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폐기물처리업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불법투기 행위 예방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보전을 위해 폐기물처리 관련 업소를 지도·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4개반 12명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지도 점검반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16개소와 사업장일반폐기물 수집·운반업 7개소,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6개소,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등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허가사항과 실제사항이 부합한지 여부 ▲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처리의 적정여부 ▲차고지 주차여부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 ▲번호판, 미등, 후진 등의 청결상태와 덮개설치 ▲수탁폐기물의 적정 처리여부 ▲건설폐기물수집·운반차량의 실명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


시는 지도·점검시 반드시 당해 사업장 관계인을 입회시키고 지도·점검결과 법령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하는 한편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단순 행정처리 미이행은 즉시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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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30 2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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