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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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7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시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환경단체, 지정토론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통해 광역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와의 타당성에 대해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공청회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인 '영주 아젠다 21 위원회(운영위원장 정옥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소각시설 설치의 타당성과 소각시설의 안정성, 예천군과의 광역화 추진에 대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반영케 된다.


또한 경운대 이선하 교수, 계명대 이성호 교수, 경북전문대 박창규 교수, 청주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사무국장의 영주시 폐기물 처리의 미래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주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질의응답도 마련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4년 5월 28일 환경사업소 내 1일 1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예천군과 광역 소각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소요예산 2백5십여억원중 국비 50%를 지원을 반고 지방비 50%중 영주시가 30%, 예천군이 70%를 부담키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현재 가연성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소각시설에 최첨단 공법을 적용, 100% 처리할 계획으로 사람에게는 물론 환경오염에도 영향이 적은 소각시설을 유치할 계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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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1-17 08: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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