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김장쓰레기 처리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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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 달부터 도심지내 가로수 낙엽쓰레기가 다량 발생하고 김장철 배추와 무 등 김장쓰레기의 대량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낙엽 및 김장철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 달부터 내달 15일까지를 김장철 쓰레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처리 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문전수거지역인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는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와 함께 배출하고 거점수거지역인 대덕구는 소량은 중간수거용기에 직접 배출토록 하고 있다. 다량일 경우엔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중간수거용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한 낙엽쓰레기는 각 자치구에서 분리 수거해 수목원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훼포단지에 제공, 전량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상가와 재래시장 주변 공동주택,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각 구별 2개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시김장시장 및 공동주택, 주택가 밀집지역 등 김장 쓰레기 배출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분리배출실태 현지점검을 실시, 김장쓰레기 미수거 및 적체 등으로 인한 민원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1일 387톤으로 평상시 대비 15%(1일 49톤) 증가했다"면서 "배추와 무 등을 구입할 때 원천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김장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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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1-08 1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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