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올해 대전광역시 환경대상에는 수상자로 생활·자연환경부문의 (사)대한수렵관리협회 대전지부가 선정됐다.
대전광역시는 지역의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제9회 대전광역시 환경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대상 수상자인 수렵관리협회를 비롯 연구·개발부문에 우송대 박상진 교수가 환경상을, 홍보·봉사부문에 대전문화방송 최영규 PD가 선정됐다.
지난 ;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지역의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벌여 모두 12명의 기관·단체가 응모했다.
환경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300만원이, 환경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만원의 시상금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6월4일 환경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