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오륜정보산업학교(교장 최찬)는 교내 학생식당에서 건강의 경각심과 중요성의 동기유발을 고취코자 '손 세균 검사로 나의 손 위생관리'라는 학생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배양된 손 세균의 배지 전시, 검사용 배지설명, 손 씻기 학생의식 선호도 조사 순으로 실시됐다.
배양된 손 세균의 배지를 학생식당에 전시해 손 세균실태를 보인 결과 전교학생 70% 이상이 평소 소홀하게 생각한 손 씻기를 생활화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륜정보산업학교 관계자는 "학생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