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반기 환경오염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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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반기 환경오염 지도·점검 798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대상
  • 기사등록 2005-05-26 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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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798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장마철에 앞서 이들 업소들의 환경법령 준수사항 이행실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관리상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등 일제 점검을 벌여 환경위해 행위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앞서 실시하는 만큼 예방적 관리차원에 중점을 두지만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가동행위 ▲방지시설 고장방치, 미가동 및 오염물질 무단배출등 불법행위 ▲폐수 무단방류, 비밀배출구 이용방류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위반업소 등은 고발·조업정지 및 행·형사적 강력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대기 및 수질분야 804개 사업장을 점검해 43개 위반업소를 적발, 개선명령 23건, 조업정지 6건, 사용중지 4건, 폐쇄명령 2건, 경고 등 8건 조치했으며 이중 11개소는 고발조치를 병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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