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코코아'를 넣어 콩 비린내를 없앤 '두유'가 출시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두유에 코코아를 듬뿍 넣어 두유 특유의 비린내 없이 몸에 좋은 두유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광동 두유코코'를 출시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코코아'는 최근 항산화 효과와 함께 식이 섬유가 다량 함유돼 그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소재다. 이미 일본에서 코코아 두유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웰빙 트랜드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냉장, 프리미엄 제품과 다이어트 기능의 소재결합 여부가 매출액의 상승과 하락을 결정하는 두유시장에서 매출액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격은 200ml 1병에 1천원.
광동제약 관계자는 "두유의 영양과 코코아의 기능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광동 두유코코'는 두유에 대해 일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