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연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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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나노소자연구센터 장준연(39 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 ‘마르퀴스 후즈후’와 ‘미국인명연구소’(ABI),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 이름이 올랐다.


장 박사는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분야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인명연구소의 ‘21세기 위대한 1000명의 지성’과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과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2005~2006년판 마르퀴스 후즈후 종합판에도 등재됐다.


인명사전 등재여부는 동일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데 젊은 연구자가 하나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예는 많으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개발경쟁이 치열한 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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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24 1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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