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들꽃 화가 7명의 정성어린 ‘들꽃 작품 전시회’가 양평군 옥천면 소재에 위치한 문화마을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다양한 재질의 화분과 돌, 전통공예품, 키 등을 연출, 전시된 들꽃 작품들은 100여점이 전시중이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우리꽃 박람회’에 참가한 이강미씨를 비롯한 7명의 작가들은 문화마을 내 이씨의 갤러리 내부와 앞뜰, 정원등에 다양한 테마로 작품을 연출, 찾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들꽃 마을로 이름 붙여진 문화마을은 마을 진입로와 집 주변이 들꽃으로 단장됐으며 이씨의 갤러리에서 오는 10월초 흙을 소재로 한 테라코타와 도벽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