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진주국제대학교는 이달 19일 오전 9시 관내 등산로 주변을 정비하는 자연정화운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국제대학교 체육예술대학(학과장 박정배)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결속을 다지고 학생들에게는 봉사정신을 함양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예술대학 소속 학생과 교직원 등 총 3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월아산과 선학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패트병과 캔종류 등 각종 쓰레기 총 0.7톤을 수거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들의 정화활동을 위해 쓰레기봉투 및 마대 200매를 지원했으며 수집한 쓰레기를 수거해 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