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이렇게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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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은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통을 활용해 연간 약 6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교도소는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여 그 처리비용에 많은 예산을 들여왔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 위탁처리업체 대도환경으로부터 60ℓ전용수거용기 50개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각 사동에서부터 120ℓ전용용기에 버리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 사동별 매일 1∼2통씩 전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나가 연간 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부산교도소는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 수용자에게도 자율배식을 통해 먹을 만큼만 가져가고 남기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의식을 전환시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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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0-19 15: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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