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공동주택 층간소음줄이기’ 홍보물 10만부가 제작·배포된다.
환경부와 건교부,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생활환경운동연합, 아파트주거문화개선시민운동본부, 한국소비자연맹 등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줄이기’ 홍보물을 제작,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다.
홍보물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은 벽과 바닥을 이웃과 공유하는 것,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등으로 주민들이 쉽게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됐다. 홍보물은 시민단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환경부 윤용문 생활공해과장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웃간의 이해와 배려, 자율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공동주택 주민간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