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행락철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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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이달 16일부터 4일간을 가을 행락철 쓰레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행락객들이 내방할 것에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중점관리대책에 따르면 먼저 행락철 전·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시내 문화관광지와 주요 명산을 찾는 행락객에게 맑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 청결한 창원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1일 2회 이상 신속한 쓰레기수거가 가능토록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병산, 천주산 등 행락인파가 몰리는 산과 인근 공원, 유원지, 각종 행사장을 대상으로 일반시민, 공무원, 학생,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집중 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락지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처리체제를 구축·운영을 비롯해 행락지 등 취약지 일제대청소, 쓰레기 안버리기,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집중홍보해 시민 자율에 의한 청소활동 전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등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행락지의 청결유지를 위해 야유회, 체육대회 등 각종 옥외행사 때 1회용품 사용안하기, 쓰레기 안 버리기 등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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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0-18 2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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