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환경운동가들이 이순신 장군의 복장을 하고 고래살육을 자행하는 일본을 규탄하는 ‘고래보호 일인시위’를 벌인다.
오늘부터 3일간 점심시간인 오전12부터 오후1시까지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정문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는 오늘 윤준하 환경연합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24일 최예용 시민환경연구소 기획실장, 25일 양장일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 순으로 이어진다.
환경연합 고래보호특별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가 울산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고래야 돌아와 Come Back Whales!’라는 주제로 고래보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