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모기퇴치 비상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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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보건소는 낮 최고 기온이 26∼27℃에 이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보건소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시 보건소는 주간에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위생취약지에 대한 살충,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택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동단위로 구성된 시민자율방역단에도 방역소독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들어 낮 기온이 상승하고 아침저녁에 기온이 떨어지는 심한 일교차에 따라 모기들이 주택으로 몰려들고 있다. 약국에서도 모기향, 살충제, 기피제 등 모기 구제약 판매량이 증가했다.


보건소방역단 관계자는 "모기가 활동하지 않을때까지 계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 제거와 주변 환경정비, 가축사육장 주변은 정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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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0-16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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