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맑은물 사랑회‘, 중증 장애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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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맑은물 사랑회'(회장 전범구)는 21일 대전 평강의 집에서 요양·재활치료중인 중증 장애우 80명을 비롯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0여명을, 공사로 초청해 '2005 중증 장애우 햇빛보기' 자원봉사 활동을 갖는다.


평강의 집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햇빛보기는 예배, 게임(산책 및 보물찾기), 체조, 일일 장애체험, 공연시간(수화·평강음악대 공연 등), 풍선 날리기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맑은물 사랑회' 전범구 회장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잠깐의 바깥 나들이도 어려운 중증 장애우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애우 및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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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20 1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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