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이 농촌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1리 '산머루 정보화 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이해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정부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농촌사랑운동과 연계해 추진,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돕자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것. 농촌 일손돕기, 농촌 환경보호, 농축산물 소비활동 촉진 등을 지속 전개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마을회관에 비치할 TV와 기념타올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공단과 객현1리는 농산물 구매, 마을주민 초청행사 및 기타 재해발생시 구호활동 등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객현1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환경관리공단 이만의 이사장, 홍승배 파주시 기획재정국장, 박재근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이완근 마을대표, 신창기 경기일보사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