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제주시가 올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기질-부산물 비료 4천톤을 확보해 친환경 농가에 지원한다.
제주시는 농감축협을 통해 희망농가에 유기질 및 부산물 비료를 20㎏ 포대당 1,250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장려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친환경농업 품질 인증농가에 대해서는 구입금액의 30%까지 지원하고, 향후 50%까지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친환경농가에 대한 부산물-유기질 비료 구입비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